20111124 건조

손이 버석하고 화장도 귀찮고
할 일도 하기 싫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자기계발서도 시큰둥 로맨스도 무감 
읽기만 하고 쓰고 싶은 감상도 하나 없고

아침에 공병호 님이 쓰신 '야무짐'을 보고 잠깐 대엿시간 정신차렸다가 다시 푸시시
이모저모 건조하니까 지난 주에 가려다 미뤄둔 수영장을 주말에 정말 가고 싶은데

내 팔뚝에 든 멍 어찌할 거임...
매맞는 여자로 보이기 싫어. 맞아본 적도 없고.
그냥 갔다와서 속시원+뿌듯해질까?
혼자 생각하는 거지, 누가 날 기억하겠어...

중간 생략

아 돈 많으면 좋겠다.

by 윤지 | 2011/11/24 21:11 | 트랙백 | 덧글(0)

20111122

깨고 싶고 훅 찌르고 싶고 갈라내고 싶고
기분만 그렇다고

이럴 줄 알면서도 움직이지 않았고 멈추지 않았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지워버리지도 않았고
아무것도 안했다고

휙휙 늘 그랬듯 내 옆으로 많은 것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기분만 그랬고 아무 것도 안할 거라고

전에도 이런 생각을 했고
그래서 난 이번에는 제대로 잊어버릴 거라고

그래서 오늘까지는 지울 거라고

by 윤지 | 2011/11/22 20:53 | 일기 | 트랙백 | 덧글(1)

20110921 아날로그형 인간

동기들이랑 패밀리레스토랑 갔다가 배불러서 연한 커피를 두 잔 마셨는데 어이쿠 잠 안와
요즘 집컴퓨터에서 새창열기가 안되어서 이글루 사용이 영~ 불편했음. 바이러스는 없었고 포맷해야하는데 귀찮아요. 조만간 해야지.

1. 아날로그형 인간
스마트폰 사용한지 약 1개월 절반을 넘었는데, 스케쥴 프로그램의 경우 내게는 영 맞지 않음. 나는 아날로그형 인간인가보이. 해야할 일을 기록하는 것도 손글씨를 쓰고 고치고 줄 좌악 그어 지워야 혼란이 없더라. 성취감도 있고.
7월, 8월 어영부영 일한 거 정리하는 요즘인데, 일 정리하면서 다시 메모가 매우 중요해졌음. 이면지를 종으로 4면 [ | | | ]으로 접어 각 컬럼을 "할일-기간미정" "할일-기간있으나 장기적인 일" "진행중" "잡다한 당장 할일" 로 기록하면서 이삼일 간격으로 다시 작성하는 게 제일 효과적이더라.
목표도 포스트잇에 손으로 쓰면서 다짐하고 다시 포스트잇에 손으로 쓰는 게 제일 효과적. 컴퓨터나 블로그는 계획이나 점검이 아니라 결과의 기록 면에서 유용.

2. 계획점검-중간점검목표
연간목표에 대한 2분기 점검을 작성해야 하는데... 하는데.... 라며 대충 3분기까지 말아먹은 후, 문제점을 깨닫다. 2011년 계획으로 만들었던 연간목표는 결과점검에 적합한 형태였다.
제대로 실행하고 수정하기 위해서는 점검과 수정이 용이한 중간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점검했어야 하다. 연간목표는 크고, 세부목표는 너무 세부적이고 내용이 많고, 적당한 중간목표는 없었다.
2011년은 2,3분기 점검없이 연말에 바로 달성, 미달성 채점파트로 넘어가겠구나. 그것도 대부분 미달성일 텐데. 남은 3개월 남짓 중간점검목표의 의미와 수행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자. 기본적으로 마음단도리부터 잘하고.

3. 트위터
거의 몇 안되는 지인들과의 메신저 형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팔로우하지 않고 리스트추가하여 점검하기 스킬을 엊그제 배운 후 신세계가 열리고 있음. 관심사에 대한 정보수집에 도움이 될 듯.

by 윤지 | 2011/09/21 01:03 | 일기 | 트랙백 | 덧글(0)

20110811 당장 생각나는 과제꾸러미

1-1. 정말로 자신이 싫어지더라도 2분기 점검
1-2.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나침반 설정, 수행
1-3. 휴일에는 뭐라도 하기. 아무 것도 하기 싫으면 외출이라도.

2-1. 컴퓨터는 똑똑폰으로 하지 못하는 일만
2-2. 똑똑폰과 주소록/컴/머릿속의 싱크 + 내 다이어리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은... 목표를 설정하는 게 중요한 게 아냐. 이것저것 망가진 일상을 추스리고 기본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야 해. 정말 2분기에는 뭘... 한 걸까? 다이어리마저 텅 비어있어. 텅. 텅. 텅.
오즈의 마법사의 Tin Woodman 이 생각나는구냥. 예전에 읽었던 펭귄 가져와서 영어이름 찾았다. 요즘 컴이 이상해서 새창띄우기가 안됨. 바이러스는 없었는데... 내일 사무실에서 해결방법을 찾아와야겠어.
여튼, 나 영어공부도 해야 해. ^^/

by 윤지 | 2011/08/11 23:56 | 일기 | 트랙백 | 덧글(0)

20110728 똑똑폰 아트릭스

사용하던 핸드폰이 고장난데다 마침 핸드폰 2년약정기간이 끝나서 스마트폰으로 교체.
하룻밤 폭풍검색한 후 아트릭스로 결정...했다기보다는 올 초부터 고민하던 아트릭스의 단점을 집중탐구한 후 선택하지 않을 큰 이유가 없어서 선택. 난 모토로라 폰 빠순;;인가?
며칠간 자잘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몇가지 어플을 골라깔고, 오늘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도전. 시간이 필요해요~
동영상은 일부 avi 파일의 경우 음성이 안 나오던데 이유는 잘 모르겠음. 어차피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 큰 문제 없는 듯.

- 고민 : usb 미니 키보드 구입?
멀독과 미니키보드로 블로그, 일정관리, 문서, 엑셀을 사용하는 거였는데,
간단한 건 폰으로 내용이 길어지는 건 텍스트 파일 저장 후 자료 옮기는 것으로 충분히 해결될 듯.
다만, 카테고라이즈된 ToDo와 메모가 결합된 멋진 어플을 발견하게 되면 키보드 구입 확정.

- 트위터, 페이스북 적응기간 가져보기.

by 윤지 | 2011/08/04 00:37 | 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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